미스터선샤인 최종화에서 캐나다인 영국 데일리메일 종군기자 맥킨지가 찍은 의병 사진의 구도가 눈에 익었다.
학창시절 교과서에서 보던 구한말 대한제국 의병 사진과 구도가 완전 일치한 구도로 사진을 찍었다.
그리고 그 사진을 찍은 종군기자는 실존 인물인 F. A. 멕켄지(Frederick Arthur McKenzie)이다.
맥킨지는 스코틀랜드 출신 캐나다인으로 데일리메일의 기자로 조선에서 1900년부터 1910년까지 일을 했다.
국사 교과서 조선시대 의병사진하면 이 사진이 딱 떠오른다.
이 의병들은 1907년 제천-양평지역에서 활동했던 대한제국의 의병이다.
멕켄지의 저서 대한제국의 비극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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